초1 여자애인데, 존나 무표정임

주로 혼자서 책 읽음. 

또래랑 잘 못어울림.

어른들한테 존나 버릇없이 굶. 

근데 선생이나 나나 제지 안함.

걔네 엄마가 얘 기죽인다고 뭐라하지 말라고 함.

얘가 어른보길 우습게 앎. 

지 또래 여자애들한텐 잘 함. 안 그럼 안 놀아주니깐

그리고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영악함

지가 잘못한 언행인거 알면서도 함

마음같아선 쌍욕시전하고 싶은데

참을 수밖에 없음. 

시발 좆같은 초딩년